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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맛집 중문관광단지맛집 중문맛집추천 / 메추리식당 중문3호점맛집 이야기 2013. 2. 17. 22:00
[중문맛집 중문관광단지맛집 중문맛집추천 / 메추리식당 중문3호점]
메추리식당 중문3호점
제주도에 친척분이 사셔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다녀왔었는데요
몸이 편치않다고하셔서 엄마가 급하게 저희들을 데리고갔었답니다
다행이도 도착하고 문안드리니 심한상태는 넘기셨다고하시더라구요.
깔짝거리는 저희가 불편하셨는지 엄마는 저희보고 너희들기리 먹으러가라고해서
두분이서 이야기하시라고하고 나오려니 제주도토박이신 친척분이
고기먹으러갈꺼면 메추리식당을 가보라고해서 찾아온곳
메추리식당은 제주도에서 40년전통의 유명한 식당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제주도에서 총 3개 지점자리하고있다고했습니다.40년 전통의 유명한 식당인 메추리식당은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제주시민들이 더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자자하더군요.
메추리식당에서 흑돼지오겹살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불판위에 고기와 같이 올려놓은 멸치젓갈이 자연스레 익어가면서
매콤한 냄새와함께 고기의 고소한 향기까지 더해져서
참을수가없던 우리들!!
익은 흑돼지오겹살을 파채와 함께 먹으니
아삭한 파채와 고소한 흑돼지오겹살의 절묘한 조화~
파채가 양념이되어있어 소스에 찍어먹지않아도
맛이 기똥차더군요!
옆에동생은 깻잎을 들면서 고기는 쌈에 싸먹어야 제맛이라며
쌈을 싸는데 몇번 싸본 솜씨가 아니였습니다
자고로 야채와함까하는고기맛은 끝내주니까요 ㅋ
그렇게 익은 멸치젓갈에다가 찍어먹어보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
매콤짭짤한것이 밥에다가 말아먹어도 맛있을것같아
추가시켜서 비벼먹었던 멸치젓갈소스!
소화를 돕는다고하니 많이 먹어주는게 좋은거라며
맛있는건 무작정 다 먹었었던 욕심쟁이의 나 ㅋㅋ
저는 멸치젓갈에 밥을 비벼먹고있을때 된장찌개를 시켜서 밥에 비벼먹던 동생
취향은 다르지만 미각은 같은지라 서로 나눠먹기에 바빳었던 메추리식당의 점심시간
점심을 배불리 먹은 후에 병원에 가보니 엄마와 친척분은 벌써 점심을 드시고 우리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왔냐는 질문에 정말 맛있었다고 머쓱게 답하고는 몸은 괜찮으시냐고
너무 늦게 물어봐서 죄송하다고하니 그정도는 아니라며 오히려 저희를 챙겨주셨던 분
다음에 제주도에 찾아가게된다면 소개해주셨던 메추리식당에서
고기 한점 싸 드리겠다며 웃으면서 작별인사를하고나왔었습니다.
메추리식당 중문3호점
064-739-456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163-3번지'맛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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