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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부두맛집 연안부두횟집 스끼다시잘나오는집 / 일억조횟집
    맛집 이야기 2013. 2. 14. 15:33

     

     

     

     

     

    [연안부두맛집 연안부두횟집 스끼다시잘나오는집 / 일억조횟집]

     

     

    일억조횟집

     

     

    한턱쏴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끔 연안부두에 가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서

    바닷가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근처에 해수탕에서 몸도 좀 뜨끈하게 녹이고 나면

    아주 개운하거든요.

     

     

     

     

     

     

    해수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온후

    연안부두근처에서 제일 유명한 횟집

    일억조횟집으로 갔답니다.

     

     

    워낙 유명한 횟집이라서 우선 가기전에 예약부터 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기다리거나 음식의 질이 떨어지면 안되므로

    미리 전화해서 부탁드렸죠.

     

     

     

     

     

     

     

    들어가서 바로 말씀드리니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셨어요.

     

    죽을 먹고 있노라니

    준비해주셨던 음식을 좌르르~~

    한상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짜잔!!

     

    스끼다시 잘 나오는 집으로 소문났다더니 역시나였어요.

    이렇게 한상가득한 메뉴가

    메인회와 매운탕이 빠진 사진이라는 것!!

     

    이후로도 음식이 많이 나와서

    상에 자리가 없을정도였어요.

     

     

     

     

     

     

    죽을 먹고난 후에

    가장 먼저 손이 간 것은 홍합탕이었어요.

     

    날이 추우니 뜨끈한 국물을 찾게 되고,

    해수탕에서 목욕을 한지라

    국물이 먹고 싶었어요.

     

    시원한 국물과 탱글한 홍합살이 일품이었답니다.

     

     

     

     

     

     

    해물로 만들어진 해물스끼접시였어요.

     

    키조개관자, 새우, 멍게, 개불, 석화 등등

    해물이 푸짐하고,

    횟감이 싱싱했어요.

     

     

     

     

     

     

    석화 싱싱한거 보이시죠? ㅋ

    살짝 초고추장 얹어서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빨아먹었더니

    아빠가 빤히 보시고는 한점 드시더군요. ㅋ

     

     

     

     

     

    일억조횟집

    연안부두에서 30년 넘게 그 자리를 지켜온 횟집인데요.

    음식맛도 좋고,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고,

    무엇보다도 회가 맛있어서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해요.

     

     

     

     

     

     

    메인회 등장!! ㅋ

     

    맛도 맛이지만,

    데코레이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

    특히 가운데 장미꽃!

     

    색깔이 느무느무 탐스러웠어요.

     

     

     

     

     

    다른 횟집과는 다르게

    회가 두툼하고,

    지느러미부분을 회로 떠서 나오는 부위가

    쫄깃하면서도 오도독 씹히는 맛이 특별했답니다.

     

     

     

     

     

     

    일억조횟집은 특이한게

    상에 초고추장은 있는데, 간장은 더 달라고 요청해야하드라구요.

    이상해서 여쭤봤더니

    일억조횟집은 회간장을 따로 만들어서 냉장보관한다고 해요.

    덜 짜고, 더 신선하게 간장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

    여튼 특별한 맛집이에요.

     

     

     

     

     

     

    아빠와 맥주 한잔~

    해수탕에서 목욕하고 나온후 맥주 한잔은

    완전 꿀맛이에요~

    이렇게 시원한 맥주는 최근에 먹어본적이 없는듯할 정도에요 ㅋ

     

     

     

     

     

     

    맥주 한잔씩하면서

    스끼다시를 즐기면서

    두툼한 메인회를 먹었더니

    어느새 매운탕 타임이 됐네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맛에

    밥한공기 비우고,

    살도 많이 붙어있어서

    맥주 몇잔 더했습니다.

     

     

    연안부두에서 해수탕도 즐기고,

    바다구경도 하고,

    일억조횟집에서 근사하고 푸짐하게 회도 먹었더니

    기운도 불끈나고,

    기분도 절로 좋아하는 하루였습니다.

     

     

     

    콜미

     

     

     

    일억조횟집

    032-883-0448
    032-884-4848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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