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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볼링장 강남역맛집 강남술집 스매싱볼맛집 이야기 2013. 2. 26. 17:33
강남볼링장 강남역맛집 강남술집 스매싱볼
스매싱볼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함께 서울구경시켜준다며 데리고갔던 곳이에요.
저도 건너 건너 들어서 가보진않았던 곳이였었는데
친구들 온 김에 한번 가보자고해서 갔었던 강남볼링장 & 술집 스매싱볼
술집이면 술집이지 볼링장은 왠말이냐면서 장난치지말라고했었던 친구들
일단 가보면 안다며 제가 끌고갔었더랬죠
도착했었던 스매싱볼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모임도 회식도 자주 온다고했었는데 그말이 맞았었어요.
간단하게 술이랑 안주마시면서 술기운도 빼고 스트레스도 푸는 곳으로 스매싱볼만한곳이 없으니까요~
저도 한번 가봤더니 다른 술집은 따분해서 못앉아있겠더라구요.
분위기도 좋았고 특히나 조명이 신선해서 고급스러움이 돋보였었던 곳이였어요.
친구들과 제가 주문했었던 클라식프라이드치킨이에요.
포테이토랑 같이나와서 짭짤하니 수다떨며 한개씩 집어먹기 좋았었던 포테이토
감자를 좋아하는데 튀김감자는 특히나 더 맛있잖아요~
그래서 계속해서 집어먹었었답니다. ^^
그리고 주인 치킨또한 씹을땜 바삭하고 안에 살은 어찌나 부드럽던지~
술을 먹으러 온건지 치킨을 먹으러온건지 뭐하러온거냐면서 친구들한테 나기도했었어요 힝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갈때쯤 나와서 볼링이나 쳐보자던 친구들에 말에
집었던 치킨닭다리를 내려놓고 끌려나왔었답니다.
자리에 다시 셋팅을하고 앉아서 이쁜 조명아래있는 볼링장을 바라보며
팀을 정하고 지는 팀은 술값내기를 걸었더니 다들 눈빛부터가 달라지더라구요.
이게 스매싱볼에 오는 재미가아닐까 생각이들었답니다.
자기는 스트라이크아니면 공을 안든다면서 자신만만하게 시전했었던 친구
바로 홀로 직행버려 민망한지 웃기만했었던 친구 ...
다행이 저희팀에는 불링신이 계셔서 저희가 술값을 내지는 않았지만
술값보다는 함께했다는 즐거움이 더 컷기때문에 다들 기분나빠하지않고 오히려 더 즐거워했었답니다.
덕분에 서울구경 잘 하고간다며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받았었던 날이였어요.
저도 처음 가봤기때문에 괜찮을까했던 의구심도 저 멀리 던진채
다음번에 이 인원수로와서 똑같이 볼링내기를 하자고 하더군요.
웃기만했었던 시간같아서 그날 생각만하면 웃음부터지어지게 만드는 곳 ... 스매싱볼이였답니다. ^^
스매싱볼
02-55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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