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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용한점집> 마포~ 여의도 신점과 사주, 운세 잘보는곳, 용한점집! 선화궁나의 이야기 2013. 7. 22. 11:06
신촌, 마포~ 여의도 신점과 사주, 운세 잘보는곳, 용한집!
선화궁
대학 졸업 후에도 취직을 못 하고 있는
사촌동생을 데리고 홍대에서
신점 잘 보기로 소문난 선화궁을 다시 찾았어요.
학교를 다닐 적에는 다른 학생들보다
유난히 밝았던 모습에 뭘 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막상 졸업을 하고 나서는
아르바이트는 커녕 집에만 있는 모습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선화궁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쇼핑하러 가자는 말에 설레여했었는데
선화궁에 들어가면서 표정이 점점 굳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슨 점집이냐며 옷 사러 안갈거면
그냥 집으로 가겠다고 떼쓰는 걸
다독거리면서 자리에 앉혔어요.
선생님께 그간 사촌동생의 근황을 말씀드리니
그제서야 사촌동생도 속마음을 털어놨었는데요.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뭘 해야할지 몰라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데요.
그런 상태로 졸업을 하게 되니
당장에 뭐부터 해야할지를 몰라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사촌동생의 말을 들으시던 선생님은
깊은 고민을 하시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될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었는데요.
일단은 그간 해봤던 아르바이트가 없으니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쌓다보면 적성에 맞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됐던
일을 하다가도 그 일에만 몰두하지 말고
그것보다 더 잘 해낼 수 있는 일이 생기면
망설이지말고 그것을 택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말을 듣고 나서 사촌동생의 표정이
뭔가 확신에 찬듯한 표정으로 바뀌더라구요.
인생의 선배로서 사촌동생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졌었더라면
선생님처럼 뭔가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라도 해줬을텐데
그것을 못 해준 것 같아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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