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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문맛집>신라호텔 근처의 맛있는 고기집! 갈비가 맛있는~야끼니꾸엔 중문점!
    맛집 이야기 2013. 7. 11. 18:10







    <중문맛집>신라호텔 근처의 맛있는 고기집! 갈비가 맛있는~





    야끼니꾸엔 중문점! 













    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철입니다~

    어제는 비는 안오는데 하루종일 흐리고

    날은 후덥지근해서 땀은 계속 나고~

    휴우~

    몸이 축축 처지는 느낌이에요 ㅠ

    이럴 때는 맛있는 거 먹구

    수다 좀 떨어줘야 멘탈 회복이 되는데요ㅠ

    그래서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제주도에 갔을 때 찍었던 고기집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걸 잊고 있었다니!! ㅎㅎ

    하면서 서둘러 포스팅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ㅎㅎ

    맛있는 건 같이 공유해야 합니다!













    야끼니꾸엔은 

    일본식 숯불화로구이집이에요

    선술집 같은 분위기에 작은 화로를 두고 

    고기나 꼬치를 구워 먹는 집입니다~


    야끼니꾸엔(발음하기 어렵네요ㅜㅜ)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이 날 가서 가장 땡겼던(?)메뉴는

    모듬구이!













    모듬구이중에서 깨갈비살 이에요~

    깨가 뿌려져있어서 깨갈비살인듯 ㅎㅎ

    모듬구이는를 시키면 뭔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뽈살, 항정살, 깨갈매기살, 소깨갈비살, 소안창살, 돈설(돼지혀)

    소갈비살, 소막창, 소대창 등 나오는데 

    솔직히 고기만 보고 이게 무슨 고기인지 어디 부위인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고기에 이 고기는 무슨 고기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이름표를 같이 줍니다~ㅎㅎ













    고기는 직원분들이 오셔서

    다 알아서 자~알 구워줍니다~

    고기가 타는지 안타는지 

    구워지는지 아닌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고기에 신경 쓰지 않아서 

    참 좋았었네요 ㅎㅎ

    고기 먹을 때 잘 구울려고 

    항상 애를 쓰는데 말이에요~ 

    못구우면 구박받고 ㅎㅎㅎㅎ











    갈비의 맛은 뭐~

    말하면 입 아프고!

    두 말하면 잔소리고!

    세 말하면 짜증나는거져~~ㅎㅎㅎ

    맛있습니다~

    갈비만 따로 더 시켜서 먹고 싶을 정도!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ㅎㅎ












    역시 고기는 쌈을 싸 먹어야 제 맛!

    상추에 갈비를 올려놓고

    장을 찍어서 바르고

    구운 마늘 한 점 올려놓고

    동그랗게 쌈을 싸서 

    한 입 가득 넣고 와구와구~ㅎㅎ

    오늘 표현력 폭발이네요~^^














    기본 반찬으로 찌개가 나오는데~

    고기집은 기본적으로 국물 있는 찌개나 국 종류를

    내놓는게 보통이죠~

    야끼니꾸엔의 찌개는

    국물이 진하더라구요~묽은 맛이 나는게 아니라~

    무와 소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안주로도 매우매우 훌륭할 것 같아요~














    찌개에 들어가는 두부~

    뜨거울 때 먹어야 저는 맛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ㅎㅎ












    모듬구이를 다 먹었는데도 

    모자란 느낌이 든다고 해서 ㅎㅎ

    기왕 온 김에 다(?) 먹고 가자! 해서 

    숯불모듬꼬치를 더 주문했습니다~

    뭔가 많이 있어보이나요? ㅎㅎ













    꼬치가 다 익으면 

    매콤한 소스와 달콤한 소스를 

    발라서 먹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고기에 왠지 달콤?은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매콤한 소스를 덕지덕지 발랐습니다~ㅎㅎ













    아이 어떡하죠 ㅎㅎ

    포스팅 하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리얼상황이에요!

    침 한번 닦았음 ㅎㅎㅎㅎ

    미치겠네요 저녁은 예정에도 없는

    고기를 먹어야 하나 이거 ㅎㅎㅎ













    비엔나 소세지를 여기서 보는군요 ㅎㅎ

    전자렌지에 돌려먹기만 하던 소세지를

    불에 구워서 보니

    꽤 반갑네요 ㅎㅎ

    하나씩 빼먹는 모습이

    마치 어릴 때 학교 앞 불량식품

    사먹는 모습 같기도 하고~ㅎㅎ












    고기도 다양하게 구워먹을 수 있고~

    꼬치구이도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꼬치구이 먹을 때 발라먹는

    소스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매콤한 소스를 발라 먹었지만

    달콤한 소스도 한번 발라 먹어 보세요~ㅎㅎ












    야끼니꾸엔 중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083-2번지

    064-738-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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