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만버칼 포천아트밸리맛집 버섯전골맛집 포천유원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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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버칼

 

 

 

 

 

 

 

 

 

 

 

 

만버칼

 

결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

031-535-0587

031-535-0586

 

 

 

 

 

 

 

 

 

 

 

 

친구가 갑자기 만버칼로 가는 버스노선이 생겼다고

가자고 가자고 해서 도착한

만버칼이예요

수유역에서 72번 버스를 타니까

포천아트밸리까지 한번에 오더라구요

 전에는 차가 없으면 못왔는데

이제 자주 올 수 있을것 같아요

 

 

 

 

 

 

 

 

 

 

 

 

맛버칼은 맛있게 먹는 법이

소개되있어요

그냥 아무렇게나 먹어도 뭐가 다르겠느냐 하겠지만

순서대로 먹으면

각 각의 재료들을 제 맛에 즐길수 있는거 같아요

 

 

 

 

 

 

 

 

 

 

 

 

만버칼이 나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세송이 버섯부터

노루궁댕이처럼 생긴 노루궁댕이버섯까지

버섯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평소에 못 먹어봤던 버섯들을 마 먹고 온거 같아요

 

 

 

 

 

 

 

 

 

 

 

 

버섯들도 어찌나 신선한지

다른 야채들보다도 신선해보였어요

버섯도 왠지 그냥 먹어도

맛있을거 같았지만

익혀먹으려구요 ㅎㅎ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설명서 대로 버섯들을

 먼저 꺼내서 먹었어요

버섯들이 부드러우면서

각 각의 식감이 달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순서에 맞춰 국물을 먹으니

깔깔하면서도 구수하고

버섯의 향이 솔~솔~ 나는게

역시 버섯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거 같아요

 

 

 

 

 

 

그리고는 만두를 꺼내서 먹었어요

아직 뜨거워서 호~호~ 불어먹었지만

그래도 만두 속까지

국물이 배어있어서

버섯 만두를 먹는거 같이 맛있었어요

 

 

 

 

 

 

 

 

 

 

 

 

칼국수 집에서 왠 돈까스냐고 하겟지만

만버칼에 와서 어린이돈까스를 먹지않으면

왠지 한국음식에서 김치를 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세트메뉴처럼

안 먹으면 안되는 맛이예요

 

 

 

 

 

 

 

 

 

 

 

 

돈까스가 생각 보다 양도 많아서

어린이가 먹기에는 많고

어른 돈까스라고 이름을 바꿔야할거 같아요

 

 

 

 

 

 

 

 

 

 

 

 

포천에 오면 포천막걸리를 먹어야죠

전골과 함께 먹으면 최고기 때문에

전골을 안주삼에 열심히 먹었어요

 

 

 

 

 

 

 

 

 

 

 

 

버섯과 만두를 거의 가 먹어갈때쯤

칼국수 면을 넣었어요

 

 

 

 

 

 

 

 

 

 

 

 

칼국수를 넣어서 먹으니까

또 색다른 별미가 되었어요

사실 저는 버섯들보다는

이 칼국수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국물도 처음 전골을 먹을때보다

더 진해져서 시원하거든요

 

 

 

 

 

 

 

 

 

 

 

 

그리고 역시 마지막은 볶음밥이예요

끓일수록 구수해지 국물과 밥을 같이

볶으니까 행복해지는 맛이됬어요 ㅎㅎ

 

 

 

 

 

 

 

 

 

 

 

 

설명서의 마지막처럼

요구르트로 입가심을 해요

요구르트를 마시면서

주위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나오자마자 다 마셔버렸네요 ㅎㅎ

 

 

 

 

 

 

 

 

 

 

 

식사를 다 하고

천주호로 왔어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천천히 둘러보면서

너무많이 먹어서 부른 배를

조금 꺼트렸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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