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정왕동회식장소~ 시화공단회식장소~ 싱싱한 스페셜회 먹고 왔어요!!! 이노무스끼!!!

imCHRIS 2013. 12. 24. 14:06

 

 

 

 정왕동회식장소~ 시화공단회식장소~ 싱싱한 스페셜회 먹고 왔어요!!! 이노무스끼!!!

 

  

 

 

안녕하세요~~ 잇님들 올해도 몇일 안남았네요~~

내년이면 한살을 더 먹는다는게 서글퍼지는 날이예요!!

 

몇일 전에 연말회식으로

정왕동맛집 이노무스끼에 다녀왔어요~~

회사에서 이곳으로 회식장소를 잡았어요~~~ 부장님의 단골집이래요 ㅎㅎㅎ

회식장소에 걸맞게 내부로 들어가 보니 상당히 넓더라구요~~

방에 약 40명정도 들어 갈 수 있었어요 ㅎㅎㅎ

 

 

 

 

 

늦은 저녁 퇴근후에 갖는

기분 좋은 술 한잔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의 정왕동맛집 이노무스끼!!!

 

분위기는 일반 횟집과 로바다야끼의 중간적인 느낌인데

그래서 그런지 나이 드신 어른신부터 해서 20대 젊은 여성분들까지

모든 세대가 부담없이 올 수 있는 음식점 분위기예요~~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서 우리는 먼저 호박죽을 먹었어요~~

스끼다시들이 셋팅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역시 예약한 자만이 누리는 특권!!!

 

 

 

 

 

 

 

 

우리가 먹은 메뉴는 스페셜이래요 ㅎㅎㅎ

신선한 가리비, 전복, 멍게, 개불, 키조개관자, 굴, 연어가 나와요~~

연어랑 굴은 제가 폭풍흡입했어요~~~

요즘 다크서클이 심해서 고민이였거든요~

다음날 다크가 줄어들길 바라면서 ㅎㅎㅎ

 

신선한 해물 스끼다시 이외에도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과 튀김 생선까스 등이 나와요~~

 

새우튀김이야 일식집이나 횟집에서 늘 먹는 것이어서 별 느낌은 없었는데

맛을 보고서는 반해버렸어요~~

너무너무 바삭바삭해서 튀김의 재발견!!! 

새로운 맛이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스끼다시중에서 반한 맛!!!

고로바시라는 걸 먹었는데 생선가마살을 튀겨서

양념한것으로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ㅎㅎㅎ

 

이노무스끼에서는 신선한 산낙지가 나와요~~

고소고소한 참기름에 탕탕탕!! 썰어서

낙지를 버무려서 나오는데

힘이 좋아서 그런지 젓가락에서 떨어지지를 않았어요~

 

 

 

 

 

 

짜잔~~ 신선한 회가 푸짐하게 나왔어요~~

데코가 너무 예쁘게 나왔죠?

데코만 예쁘면 안되죠 맛을 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 그런 맛!!!

 

 

 

 

 

 

싱싱하고 입에서 살살 녹아요~~

입안에서 바다가 요동치는 느낌이랍니다 ㅎㅎㅎ

 

그 중에 마스까오라는 회는 껍질을 살짝 데친것이 있는데

다른 횟집에서는 쉽게 찾아볼수가 없는 메뉴라고 해요!!

쫀득쫀득한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ㅎ

 

회가 쫀득쫀득하고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자~~~ 보세요~~ 엄청 싱싱해 보이죠?!!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이 우와~~~ 또 군침돈다 쩝쩝쩝 ㅠㅠ

 

참치보다 회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회 먹방부터~~

군침 돌지 않으시나요?

 

저는 회를 먹을때 살짝 도톰하게 썰린 회를 좋아하는데

이노무스끼의 썰린 두께감은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어요~~

초장을 살짝 콕 찍어서 그냥 회 본연의 맛을 느껴보는데

음~~~ 육즙이 나오면서 점점 단맛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회 맛을 봤으니, 상추쌈도 싸먹고,

거국적으로 짠도 하고 ㅎㅎㅎ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술이 술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이날 본의아니게 과음을 했는데,

다음날 속이 괜찮아서 놀랬어요~~ 술이 세진건가?? ㅎㅎㅎ

 

 

 

 

 

 

스끼다시가 다 나온줄 알았는데 야끼우동이 더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위에 가다랑어포도 많이 올라가있어요~

 

회를 먹던 중이라서 얼마 먹지는 않았지만

매콤하고 우동이 쫄깃쫄깃했어요~~

 

 

 

 

 

 

회를 먹었으면 입가심으로 매운탕을 먹어야겠죠?!

회의 양도 엄청 많았는데 매운탕 양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였어요~~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ㅎㅎㅎ

 

얼큰하고 시원한게 해장용으로 딱 좋은 맛이였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입가심으로 먹은 수정과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혜보다 수정과를 좋아하는데

진한 계피향이 향긋한게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회사 선배가 안마신다고 해서 제가 두잔 마셨답니다!!!

 

 

 

 

 

  

 

저의 회 취향과 딱 맞는 스타일의 횟집이였어요~~

이제서야 오게 된게 후회 될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