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석촌호수 맛집 잠실역맛집 방이동맛집 양천지 송파점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석촌호수 맛집 잠실역맛집 방이동맛집
양천지 송파점
나들이하기 딱 좋은 요즘 같은 날이면
놀이공원에서 노는 것보다
호숫가를 거닐면서 산책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잠실에 있는 석촌호수를 갔었어요~
석촌호수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많으신 것 같아요
가뿐하게 석촌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돌고나니 허기가 져서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방이동먹자골목맛집 양천지로 갔어요~
양천지는 특히 소스 맛이 좋았는데요
고기 맛을 더욱 좋게 해줘서
야무지게 먹을 수가 있었어요
불판에 고기를 얹으면 소스향에
고기 냄새가 더 해져
침샘을 자극시키기 충분한데요
잘 익은 고기 한점을 딱 먹으면
석촌호수를 두 바퀴는 더 걸을 수 있을만한
호랑이 기운이 샘솟지는 않지만
진짜 맛이 좋아요
이렇게 맛이 좋은 고기에
소주가 빠지면 고기가 섭섭해하니
시원할 때 한잔 꺾어줬어요~
이 맛스러운 빛깔은
외국어가 적힌 접시에 있어서 그런지
더 고급스러워보였어요~
우리 집에도 저런 접시 몇 개 좀 둬야겠어요
고기를 깻잎에 싸먹는 맛은
마늘과 깻잎이 혹시라도 있을
약간의 고기비린내라도 잡아줘서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맛이였어요~
고기를 더욱 맛나게 만들어 줄 양파와
더울 때 먹으면 정말 시원하게 기가막힌
묵사발은 양천지의 별미 같았어요
보들보들한 두부는
양념맛이 생명인데
양념이 잘 돼서 그런지 두부조차 맛있었어요~
보글보글한 어묵탕~
이것도 양천지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은근 매콤하기도 했구요
한 숟가락 맛만 본다는 게
먹다보니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먹었어요
입가심겸 먹었던 건빵은
어릴적 즐겨먹던 간식거리라서
추억이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잠실역이랑도 가까운 양천지는
잠실역 10번 출구에서 8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데
송파구청 맞은 편에 먹자골목 84로 들어가서
바로 우회전 후 100M, 소호정(음식점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보여요~
양천지 송파점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68-10
02-418-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