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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맛집> 아인스월드! 부평, 삼산동 해물탕 과 병어 맛집~ 추천~ 몽순이해물탕
    맛집 이야기 2013. 7. 17. 17:16

     

     

     

     

     

    <인천맛집> 아인스월드! 부평, 삼산동 해물탕 과 병어 맛집~ 추천~

     

     

     

     

    몽순이해물탕

     

     

     

     

     

     

     

     

     

     

    유네스코가 지정한 34점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 9점,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 25개국109점의 유명건축물들이

    1/25 로 축소, 전시되어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라고

    아인스월드 홈페이지 (http://www.aiinsworld.com) 에도 나와있던데요ㅎㅎ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있을만큼

    꽤나 유명한 곳이였답니다~

     

    세계여행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보면 꼭 배가 고프더라구요 ㅎㅎ

    해서 지난 4월 찾았던 몽순이해물탕을 다시 찾았어요~

     

     

     

     

     

     

     

     

     

     

    새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병어무침부터 시켰는데요~

    뼈까지 씹어먹는 생선이라 씹는 맛도

    일반 회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채소도 아삭하니 병어랑 잘 어울렸어요~

     

     

     

     

     

     

     

     

     

     

     

    배가 생각보다 고팠던지

    젓가락을 몇번 대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병어무침이 금방 동이 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병어무침을 다시 시킬지

    아니면 다른 메뉴를 고를지 고민을 좀 했었답니다 ㅎ

     

     

     

     

     

     

     

     

     

     

    고민 끝에 저번에도 완전 맛있게 먹었던

    해물탕을 다시 시키기로 했어요~

    수수한 차림새였지만 반찬수가 많다고

    맛있는 반찬도 많지는 않으니까요

     

     

     

     

     

     

     

     

     

     

    메인 요리로 내놔도 손색없을 간장게장이

    일당백을 해주는 듯 했답니다 ㅎㅎ

    저렇게 맛있는 간장게장 한마리를

    서비스로 주신다는 점~~~~ㅎㅎ

     

     

     

     

     

     

     

     

     

     

    다시 봐도 엄청나게 나오는 해물탕에

    조개보다 입이 더 벌어지는 것 같았어요 ㅎㅎ

    어쩌다보니 조개가 새우를 먹고 있는 것 같은

    장면도 연출이 됐었는데요 ㅎㅎㅎ

    근데 뭔가 좀 허전하더라구요~

     

     

     

     

     

     

     

     

     

     

    해물탕만 먹으면 맛이 없지,

    낙지를 올려줘야 해물탕의 완성 ♬

    이라고 그냥 낙지도 아닌 산낙지가 올라가는데요~

    해물탕이 뜨겁던지 낙지가 뜨겁던지

    꿈틀꿈틀 거리는 모습이 참 먹음직스럽더라구요 ㅎ

     

     

     

     

     

     

     

     

     

     

    낙지는 오래 익힐수록 즐겨진다는데

    그런건 소고기랑 비슷한거 같았어요~

    껌처럼 질긴 걸 씹다보면 턱이 아파지니

    가리비 뚜껑에 낙지를 잘라 옮겨놓구요~

     

     

     

     

     

     

     

     

     

     

    새우는 그냥 머리만 톡 때서 질겅질겅 먹다가

    껍질이 안 삼켜지면 단물까지 쪽쪽 빨아

    야무지게 뱉어내구요ㅎㅎ

    새우가 맛있긴 한데 껍질 까는건 참 귀찮네요 ㅎㅎ

     

     

     

     

     

     

     

     

     

     

    소라도 살이 통통하게 올랐었는데요~

    능숙한 솜씨로 가위랑 집게로

    속속 빼내시는데 잘 빼시더라구요 ㅎㅎ

    젓가락으로 쿡 찔러 빼다가도

    중간에 끊어져서 아까워했던 적이 있었는데

    끊어지는 거 없이 잘 빼주셨어요 ㅎㅎ

     

     

     

     

     

     

     

     

     

    제철 따지지 않아도 언제 먹어도 맛있는 꽃게도

    몸통을 다 집어넣고 이빨로 다리만 떼내서

    아그작아그작 씹어먹다보면

    꼭 이 사이에 껍데기가 그렇게 끼더라구요 ㅎㅎㅎㅎ

    근데 또 엄청 세게 박혀버리면 빼기도 힘들고 ㅎ

    그래서 이 사이에 안 박히게 조심조심 먹었었어요 ㅎ

     

     

    세계 유명 관광지를 축소시켜서

    세계 여행의 대리만족을 할 수 있게끔 해줬던

    아인스월드도 신기했지만

    언제 먹어도 맛이 좋은 몽순이해물탕도 신기한 것 같아요 ㅎ

     

     

     

     

     

     

     

     

     

     

    몽순이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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