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치평동술집 상무지구호프 광주룸소주방 싱싱소주방
    맛집 이야기 2013. 5. 14. 16:30

     

     

     

     

     

     

    치평동술집 상무지구호프 광주룸소주방

     

     

     

     

    싱싱소주방

     

     

     

     

     

     

     

     

     

     

     

     

    싱싱소주방에 술을 마시러갔어요~

    사실 싸우고 앞으로 안보겠다는

    두 친구를 화해시키는

    어려운 자리를 만들었어요

    이 친구들과 지낸지 10년이 넘어가는데

    별거아닌일로 싸우는걸 보면

    아직도 애들같네요

     

     

     

     

     

     

     

     

     

    우리는 우리만의 공간이 필요해서

    홀에서는 절대 불가능하구요

     

     

     

     

     

     

     

     

     

    이런 조명이 있는 룸으로 들어갔어요

     

     

     

     

     

     

     

     

     

     

     

    이 작은 공간에 모여앉아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어요

     

     

     

     

     

     

     

     

     

    노래도 부를수 있는데

    아무래도 오늘 분위기는 그게 아닌거 같고

    그냥 술만 마시다 나올거 같네요

     

     

     

     

     

     

     

     

     

     

     

    술 잘마시는 친구들이기에

    소주든 보드카든 크게 상관안하는

    친구들이예요!!!

     

     

     

     

     

     

     

     

     

     

     

    처음부터 술은 충분히 시켜놓고

    한참 얘기도 없이

    침묵이 흘렀어요!!!

     

     

     

     

     

     

     

     

     

     

     

    이 중에서

    술을 제일 못하는 저는

    맥주로 시작햇어요~

     

     

     

    아직 보드카는 너무 힘들어요

     

     

     

     

     

     

     

     

     

     

     

    안주가 나오고

    우리는 우선 먹으면서 얘기하기로했어요

     

     

     

    가쓰오부씨가 엄청 올라가있는

    오코노미야끼는

    싱싱소주방의 맛있는 안주중의

    하나예요

     

     

     

     

     

     

     

     

     

     

     

    해물왕짬뽕우동까지 나오면

    우리들의 안주는 여기까지~

     

     

     

    이 두개면 충분해요~

    저희는 안주를 그렇게 많이 먹지 않으니까요

     

     

     

     

     

     

     

     

     

     

     

     

    꽃게는 싸운 친구에게 하나주고

     

     

     

     

     

     

     

     

     

     

     

    홍합은 다른 친구에게 하나주고

     

     

     

     

     

     

     

     

     

     

     

    남은 우리는 우동을 먹고!!!

     

     

     

    먹다보니 그새 둘이서 얘기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신경안쓰고

    계속 먹었죠~

    둘이 알아서 풀라고!!!

     

     

     

     

     

     

     

     

     

     

    오꼬노미야끼는

    치즈가 적당히 들어가있어서

    그렇게 느끼하지 않아요!!!

     

     

     

    뭐 밥으로 먹는다면 느끼할수도 있지만

    우리는 안주로 먹으니까

    술도 술술 들어가고

    오꼬노미야끼도

    그렇게 느끼하게 느껴지지도 않구요!!!

     

     

     

     

     

     

     

     

     

    이렇게 크게 한점 떠서 먹으려는데

    싸우던 두 친구가 저한테

    그렇게 크게 집어먹지말라고 같이 소리치네요!!!

     

     

     

    언제 풀렸는지

    그 둘은 한 마음이 되어서

    저를 타겟 삼아 공격하더군요~

    뭐 풀었으면 된거같아서

    니네 맘대로 하라고 하고

    저는 그냥 계속 먹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친구들이 화해해서

    다행이예요!!!

    그나마 룸에서 먹어서

    우리만의 공간이었던게

    좀 더 화해하는데 도움이 됬던거 같아요

     

     

     

     

     

     

    싱싱소주방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28-7번지 3층

    062-371-7768

     

     

     

     

     

     

     

     

     

     

     

    댓글

Designed by Tistory.